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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 - 말 한마디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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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 - 말 한마디의 힘    

 

촌철살인은 짤막한 말한마디로 사람의 마음을 크게 뒤흔들어 놓는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논어> 선진 편”에 나오는 이야기 중에...

 

공자가 광나라에서 위험한 일에 처했을 때,

가장 아끼던 제자중 한 사람이었던 안연이 갑자기 사라졌다가

한참 후에나 공자를 찾아왔다고 합니다.

 

공자는 혹시라도 자신이 가장 아꼈던 제자에게 무슨 일이 닥치지는 않을까 염려하던 차에,

갑자기 나타난 안연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나는 자제가 죽은 줄로만 알았네!”

 

그러자 안연이 대답했습니다.

“스승님이 계신데 제가 어찌 감히 먼저 죽겠습니까?”

 

안연은 공자의 가르침을 가장 잘 실천한 제자이자,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제자였다고 합니다.

그랬기에 위와 같이 대답했겠지요~

그리고 공자는 그의 말 한마디에 더욱 기뻤을 겁니다.

 

이처럼 말 한마디에는 사람을 감동 시킬 수도 있고,

사람을 분노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간혹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말을 참 맛깔나게 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대놓고 욕을 한건 아니지만 헤어지고 나면 은근 불편하거나, 불쾌한 감정이 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화는 단지 기술적인 대화가 아니라 진심으로 소통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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